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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 초등생 돌봄 최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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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6-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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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6-03 13:28 조회 3,8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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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 초등생 돌봄 최초 운영
강남구 다함께키움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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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인선 정사, 이하 사회복지재단)과 강남구 다함께키움센터(세곡)이하 키움센터)가 지난 5월 21일 관리 운영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재단이 그동안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은 여럿 운영해왔으나, 초등학생 돌봄을 위한 국공립 돌봄센터 수탁은 사회복지재단 최초다. 또 이날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이하 복지센터) 위탁체로도 선정이 되었다. 복지센터는 이용 대상이 성북구 거주 만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여가 복지시설이다.

강남구는 지난 4월 초등학생 돌봄사업으로 ‘강남다함께키움센터’ 위탁 운영체 모집공고를 했다. 이와 관련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5월 11일 수탁자 심사 선정에 참여해 5년간 운영 수탁을 받았다. 이로써 사회복지재단은 키움센터 관리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초등학생 돌봄에 관한 업무 일체를 맡게 됐다.

강남구 밤고개로 231번지 훼미리타운에 위치한 키움센터는 강남구가 초등학생 돌봄 해소를 위해 아동과 부모중심의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와 지역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적으로 준비된 사업이다. 어린이들의 방과 후 문화·예술·스포츠 등 학습·체험, 건강·안전, 일시·긴급 돌봄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밖에도 돌봄 상담 및 서비스 연계, 간식 제공 등이 주요 사업이다. 키움센터는 교직원 4명, 어린이 20명 정원에 179.95m2 규모로 7월 개소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성북구립 실버센터는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 32길 88(석관동)에 2009년 7월에 설립된 곳으로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이 300여 명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정보화교육실, 건강증진실, 친목도모실, 배움교실 등을 열고 노인의 삶과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여가 사회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맡아 5년간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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