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나석원 센터장, 이사장 인선 정사, 김민주 센터장<사진=전서호 기자>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인선 정사)은 지난 7월 8일 상반기 성북구와 강남구로부터 수탁한 두 곳의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통리원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의 나석원 신임 센터장과 강남 다함께키움센터의 김민주 초대 센터장이 이사장 인선 정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인선 정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조직의 화합과 시설별 특성에 맞는 복지시설 경력자를 공개적으로 채용한 만큼 투명한 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며,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임명장을 받은 나석원 센터장은 “조직 일원의 낮은 자세로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김민주 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기에 부모의 마음으로 운영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나석원 센터장은 2011년부터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진각홈케어성북센터에서 센터장을 겸임하여 총괄 운영해왔으며, 김민주 센터장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천태종복지재단 청솔지역아동센터 책임을 맡아 성남시 우수지역아동센터로 4년간 운영을 해왔다. 한편 강남 다함께키움센터는 8월 중 개원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