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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서원을 발해야 일체지(一切智)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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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5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12-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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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 필자법명 정계월 필자소속 - 필자호칭 전수 필자정보 관성사 정계월 전수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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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12-03 13:22 조회 2,0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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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 내마음의 등불 (회)

큰 서원을 발해야 일체지(一切智)에 들어간다

큰 서원을 발해야 일체지(一切智)에 들어간다


선남자야, 보살은 모든 불법을 닦아서 현세를 정화하며 훌륭한 행을 쌓아 중생을 조복하고, 큰 서원을 발하여 일체지(一切智)에 들어가며, 불가사의 해탈문에 자재하게 노닐며 불보리(佛普提)를 얻고, 큰 신통에 나타내어 일체 시방법계에 두루 머물며, 미세한 지혜로써 모든 겁(劫)에 널리 들어가니, 이 모든 것은 다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이런 까닭에 마땅히 착한 법으로 자기 마음을 붙들어 도우며, 법의 물로써 자기 마음을 윤택하게 하고, 모든 일과 경우에 자기 마음을 깨끗하게 다스리며, 정진으로 자기 마음을 견고하게 하고, 인욕으로 자기 마음을 평탄하게 하며, 지혜로써 내증(內證)하여 자기 마음을 결백하게 하고, 자재로써 자기 마음을 개발하며, 평등으로 자기 마음을 넓고 크게 하며, 십력(十力)으로 자기 마음을 비추어 살펴야만 할 것이다. <화엄경, 華嚴經>


‘내 마음의 등불’은 스승님들이 평소 마음에 새기고 계신 지혜와 말씀을 릴레이식으로 소개합니다. 관성사 정계월 전수님은 만보사 안성 정사님을 지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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