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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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구상관을 보고 난뒤에, 전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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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민 작성일20-05-14 06:20 조회2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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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일본작품인 구상관을 보고나서 상당히 많은 고뇌가 들었습니다.
총지종까지 오게된건 솔직히 이것때문이였습니다.

싯다르타나 ,빅터 프랭클, 전쟁영웅이였던 이순신, 나폴레옹, 칭키스칸같이 죽음을 가까이하는 자들은 무언가 다른 지혜가 많아서 그들에게는 일반인들에게 느껴지는 덧없는것들보다는 정말 쓸모있고 진정성있고 유용한 진실들을 말하는 기분을 받기에 뇌나 영혼이 썩어가는 말들과 세상에 오랫동안 갇혀있다가 그들의 삶과 사고에 대해 들으면 정말 환기가 되는 감각을 느꼈습니다.
정신에 명철함이 깃드는게 느껴졌고 온갖 고뇌가 사라졌으며 망설임이나 불확실감이 사라지는걸 느꼇습니다.

이처럼 진실되게 삶에 직면했던자들이 있었던가? 이들은 얼마나 완벽한 해답과 그토록 찾아헤매던 답을 이리도 잘알고있을까? 그리고 이런걸 우릴위해 책을 쓰고 남길생각도 이렇게 친절하게 다 해줄생각을 했을까?
이정도로 그들을 스승삼아 살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전혀 진정성없이 살아가는 스님들이나 목사, 교수들이나 선생들을 보면서 느꼈던 한심함이 일체 느껴지지 않더군요.
실제로도 그들이 행했던 행위들도 많은사람들을 구원해주고 자신의 몸을 쇄신해서 정신을 쇄신해서 이룬건 철저한 사실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이들은 사람들을 구제할 힘을 갖고있는자들이라고 느낍니다.
이들은 제 유일한 진정한 스승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오늘 어느 사이트에서 일본 불교작품인 구상관을 보면서 수많은 고뇌가 왔습니다.

내가 이론적으로만 죽음에 대해 백골을 보면서 깨달음을 얻었지만 막상 두눈으로 그렇게 보는것만으로도 속안에서 피어오르는 공포감과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전 그 수행법에 대한 의구심이 듭니다. 이게 현대인이 받아들일수있는 수행법인가?

내안에 있는 무언가가 거기로부터 도망치고 하고싶어하고싶어하는게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창자부풀어오르는 모습, 그리고 구더기가 피고 파리나 들개들이나 까마귀들이 시체에 달려들어서 먹는 장면
무언가 분명 엄청 잔혹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잔혹하다고 느껴지는게 과연 옳은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오해하는것일수도 있는데 마음이 말하는건 다 허상이니 휘둘리지 말아야한다라고 이해하고 있는데 뭔가 잘못된건가 싶기도 합니다. 솔직하게 느껴지는 이 감각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마음이 멋대로 소리치고 있는건데 막상 내안에 통제할 힘이 뭔가 모자르다고 느낍니다.

분명히 싯다르타처럼, 제가 존경하는 자들처럼 죽음에대한 의연함과 삶의 충실함을 존경해왔지만
막상 나는 죽음을 앞에보면 떠는 어린아이가 내 마음속에 분명히 존재한다는걸 오늘 실감했습니다.
싯다르타는 진정 나의 제자라면 적들이 톱으로 내 사지를 자르더라도 의연하라라는 말을 들어보았습니다.
최대한 그래볼려고 노력하지만 막상 그렇게나 끔찍한 고통이 오면 내가 할수있을가란 의혹, 그리고 그로인해 느껴지는 고뇌감과 고통

앞으로 수많은 전사로써의 싸움을 하면서 죽음을 볼일이 많으며 내 자신도 죽음을 겪을수도 있는 위험한 일을 많이 뛰어들어갈 운명을 살아갈사람으로 살아갈걸 그리고있습니다.
제가 프랑스 외인부대에 지원할 예정이고 앞으로의 미래도 사람들을 위해 누군가를 구해주는 일을 업으로 삼을생각입니다.
제가 죽음을 이렇게 두려워하니 뭔가 제 장래가 확실하지 않고 온갖불신감과 내가 과연 해낼수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온정신을 장악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뭔가 믿음을 흔들어놓기 때문에 해결하고 가야할문제죠

전사들의 삶, 특히 경찰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총기나 흉기를 들고있는 자들에게 가까이가야합니다.
군인들은 전투의 공포속에서도 전우나 대의, 사람들을 지켜야하는 상황에 처해있기에 그들은 죽음을 가까이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전 항상 인디언(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의 전사들의 부족의 이미지가 생각납니다.
 세상을 위해 나 자신을 갈고닦고 죽음이 오고 다른 상대부족에서 죽을땐 의연하게 죽음을 받아드리는 그들의 이야기들 들으면서 신실하게 살아가는사람들말입니다.

한국인 베트남참전장교가 쓴 전투감각이라는 책을 보면서 자신의 조국이나 사람들을 잘살게하고 외화를 벌면서 이렇게 죽음에 뛰어들면서 세상을 밝게하는 자들을 보면서 존경심을 느끼고 그들처럼되야한다고 느낍니다.

미 네이버씰 훈련교관이였던 전투의심리학이란 책에서도
"지금부터 묻지마무차별 총기난사나 테러가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솔직히 정부가 이를 막을수는 없다. 현재로써 유일한 대책은 일반 대중들 사이에 전사들이 있는것이다. 그들이 막상 옆에서 그런 살인자들이나 테러리스트들이 나타날시에 그들이 제압을 해야한다. 그러므로 난 모든 사람들이 전사가 되기를 종용한다.이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다."

모두 총을 쏠줄알고, 칼을 든자를 제압할줄 알며, 폭탄을 든자를 알아차릴줄 알아야한다.
지금부터 본적없는 극단적인 세대가 도래할것이다.
특히 선량하고 훌륭한 시민들이 매일 심신과 정신을 단련하길 원한다.
전사가 되는건 군인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니다. 그래서 난 이책을 쓰고 많은 사람들이 보길 원한다.

전 이사람에게 대단히 감명깊었고 제 가족들도 막상 폭력앞에서 크게 당한적이 있습니다.
주변에 한명도 의로운 전사가 없고 누구도 도와주지않고 혼자서 살아가는게 얼마나 비참한건지 잘압니다.
얼마나 크게 모든게 무너지는건지, 그저 어린몸이나 무능한 몸을 갖고사는게 얼마나 많은 재앙을 끌고오는건지

스너프 필름에서 전기톱으로 살아있는 사람의 머리통을 절단하는걸 본적있습니다.
두명의 덴마크 여자가 이슬람지역에서 참수당한는걸 본적있습니다.
교도소에서 한명의 남자가 그저 갱들의 힘의 과시용으로 사정없이 칼로 난자되는걸 본적있습니다. 그걸 또 주변사람들은 마치 평소의 일이라는듯 그냥 지켜보고있고요.
미국에서 수많은 총기난사가 일어나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북한에서의 전쟁도발로 천안함이나 연평도를 보면서 우리또한 전쟁이 벌어지거나 중공이 무슨일을 할지 모르겠다는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아프리카 반군들이 도요타 픽업차량에 기관총과 미사일을 달고 정신없이 난사하고 모든게 불타는걸 본적있습니다.
르완다내전의 사진을 본적있습니다.
수많은 마약밀매상의 무장수준을 본적있습니다.
가까이있는 야쿠자들이 권총이나 카타나, 중국 흑사회는 장기밀매와 깊게 연관되어있고 상당히 잔혹하며 한국인들에게도 접근하고 오원춘같이 실제로 납치해서 팔아넘기는자가 발각된경우를 들어보았습니다.

전사의 삶을 받아드린건 아마 평생동안인거같습니다.
일반인의 정신에 전사의 정신을 깃들여야한다고 신념을 느낍니다.

이로쿼이 족들과 수우족 전사들은 타 야만적인 부족들이나 백인들이 쳐들어왔을때 필사적으로 싸우고 야만성으로부터 모두를 지켜낼려고 이 살인자들을 막아 죽음에 뛰어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세상은 하나의 집이며 모두에게 그 이 순환의 책임이있다
다른 나라에서 벌어진다고해서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책임이있다.
무엇보다 환경문제와 전쟁, 범죄, 식량, 에너지같은것들을 구체적으로 본다면 이를 깨달을것이다.
팔정도와같이 다 다른거지만 하지만 그 모든건 동시에 하나를 이루는 한몸이다.

시민들사이에 올곧은 전사들이 많으면 세상이 이롭게 될것이다.

하지만 막상 시체를 보니 다가가기 커녕 모든게 흔들리는 기분입니다. 제가 못해낼거같아요.
어쩌면 위로를 원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대체 이 충격감과 공포, 이 끔찍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건가.
아무리 머릿속으로 이론적으로 생각하고 있어도 앞에 보면 막상 내안의 어린아이를 실감합니다.

불교의 수행법에는 뭐가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매번 평생 혼자 이런 문제들을 골싸매고 살아갑니다.

불교스님들은 이런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궁금하네요
뭔가 정리해서 질문을 해야하는건데 상당히 난잡하네요 출근을 해야해서 시간이 얼마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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