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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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이달의 법문 목록
번호 제목
236 [10월4째주] 믿음의 손 사람에게 손이 없으면 비록 보석의 산에 가더라도 소득이 없는 것과 같이, 믿음의 손이 없는 자는 비록 삼보(三寶)를 만나더라도 얻는 바가 없느니라 - 심지관경
235 [반야] 거짓으로 향하는 나의 마음 원수의 하는 일이 아무리 큰들 적들이 하는 일이 아무리 큰들 거짓으로 향하는 나의 마음이 내게 주는 해보다 못한 것이다. (법구경)
234 [11월 3째주] 부처님의 위광(威光) 태양은 낮을 비추고, 달은 밤을 비추고, 군사는 갑옷에 빛나고, 도(道) 닦는 사람은 선정에서 빛나고, 부처님의 위광(威光)은 천하의 일체 어둠을 밤낮으로 비춘다 _ 법구경,法句經_
233 [10월3째주] 자기의 마음 자기의 마음을 스승으로 삼고 다른 이를 스승으로 섬기지 말것이니, 자기를 스승으로 삼는 사람은 진실한 지혜의 법을 얻으며 이로움과 즐거움을 얻고 일체 얽매임을 끓으며, 능히 모든 악취를 부수고 영원히 참 지혜의 스승이 되어 속히 원적의 과를 증득하리라 _ 법집요송경
232 [1월5째주] 거짓말 거짓말은 불 중에 가장 큰 불이요, 독중에 가장 독한 독이요, 악도에 이르는 계단이며, 나와 남을 불태우고 독에 죽으니 불과 독을 버리듯 거짓말을 버려라. 감로수와 독약은 입 안에 있으니 진실한 말은 감로수요, 거짓말은 독약이라. 감로수는 버려두고 독약을 가져다 자기도 멸망하고 남마저 해치네. - 정법염처경,正法念處經-
231 [11월2째주] 마음으로 만드는 것 사람이 마음을 바로잡을 줄 알면 제천(諸天)들이 다 사람을 대신해 기뻐하리니, 마땅히 하심(下心)하여 부드럽고 겸손할 것이며, 마음 가는 대로 따르지 말 것이다. 마음의 행(行)은 못하는 일이 없으니, 도(道)를 얻는 것도 또한 마음이다. 마음이 하늘을 만들고, 마음이 사람을 만들고, 귀신도 만들고, 축생도 지옥도 다 마음으로 만드는 것이다_반니원경,般泥洹經_
230 [10월5째주] 현명한 자 어리석은 자는 천상(天上)의 길을 닦지 않고, 인색한 사람은 보시를 찬양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명한 이는 법을 믿고 보시를 기뻐하므로 현세와 내생에서 행복을 누린다 _ 법구경
229 [1월 2째주] 보시 천하의 사람들이 비록 빈궁하다고 하지만 그 몸이 없는자는 없으니, 만약 보시할 물건이 없을 때는 다른 사람이 보시하는 것을 보고 가서 몸으로 도와 주라. 만일 보시할 뜻이 없으면 비록 국왕이라도 능히 보시를 하지 못하느니라-우바새계경,優婆塞戒經
228 [9월4째주] 도둑 남의 집 담을 넘어 물건 훔치는 그것을 도둑이라 모두 이르네.그러나 은혜 입고도 갚지 않는 자 그것이 이 세상에 큰 도둑이다.-근본설일체유부비아나야파승사-
227 [정진] 게으른 자의 6가지 게으른 자에게 여섯 가지 나쁜 것이 있으니, 배부르면 배부르다고 일을 하지 않고,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일하지 않으며, 추우면 춥다고 놀고, 더우면 덥다고 놀며, 새벽에는 이르다고 일을 않고 저녁에는 어둡다고 일을 않는 것이니, 이러한 나쁜 것이 있으면 사업에 실패하여 벌어들일 재물은 벌지 못하고, 이미 벌어둔 재물은 다 소비하여 없어진다. (선생자경, 善生子經)
226 [정려] 인생 이 몸은 시들은 꽃과 같아서 속히 늙어가며, 이 몸은 집과 같아서 사백네 가지의 병이 살고 있으며, 이 몸은 빈주먹과 같아서 어린 아이를 속이고, 이 몸은 옛집과 같아서 죽은 도깨비의 집이 되는 것이니, 탐하고 애착하지 말 것이다. (수행도지경, 修行道地經)
225 [10월1째주] 업의 인과 탐욕을 부리거나 화를 내거나 어리석은 모든 업을 쌓아서 밤낮으로 자라나게 하면, 분노와 원한의 바람이 심식의 불을 불러 일으켜 쉬지 않고 활활 타오르게 되며, 모든 짓는 업들이 다 뒤바뀌고 악취에 떨어지게 된다.-화엄경-
224 [10월2째주] 효친 어버이에 효순하면 자식도 또한 효순할지니 내가 불효하면 자식이 어찌 효순하겠느냐. 효순은 심덕의 대원이요, 백행의 근본이며, 보리행의 으뜸이 되는 것이니라_종조법설집 118p
223 [11월1째주] 마음 마음은 안에 있는 것도 아니며, 밖에 있는 것도 아니며, 중간에 있는 것도 아니니라._유마경 維摩經
222 [정계] 모든 화는 입에서 난다. 사람이 세간에서 화를 일으킴은 모두 입에서 나오는 것이니 항상 입을 불보다 더 조심해야한다. 거센 불은 세간의 재물만 태울뿐이지만, 한 말은 일곱 성현의 재물을 모두 태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체 중생의 화는 입에서 나오는 까닭에 입은 몸을 부수는 도끼요 몸을 멸하는 칼날이로다. (보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