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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부산 동래구불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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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11호 발행인 록경(황보상민) 발간일 2025-10-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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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5-10-13 15:00 조회 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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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부산 동래구불교연합회
이웃에 자비의 쌀 나눔

부산 정각사(주교: 법일 정사)가 속해 있는 동래구불교연합회(회장: 자관 스님)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자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연합회는 9월 8일 부산 자비암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비의 쌀 전달식’을 열고 동래구 내 노인복지관과 무료 급식소에 백미 20kg 84포, 10kg 32포 등 총 6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백중 회향과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법일 정사를 비롯해 회장 자관 스님, 부회장 정현 스님(진불사), 지훈 스님(영주암), 정찬 스님(도림사)을 비롯해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법일 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각사는 연합회와 함께 자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동래구에 배고픈 이웃이 없도록 행정도 힘을 보태겠다.”며 “귀한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쌀은 동래구 관내 복지기관을 통해 배분돼 노인 무료 급식소와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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