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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만보사 ‘승강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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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10호 발행인 록경(황보상민) 발간일 2025-09-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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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5-09-10 12:23 조회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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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만보사 ‘승강기’ 설치
9월 23일 회향 불공 봉행

대전·충남권의 비로자나법계궁이자 교화의 대표 거점 사원인 만보사(주교: 승원 정사)에 승강기가 설치되어 오는 23일 화요일 11시 30분 회향불공을 봉행한다.

올해 초부터 만보사 스승들을 비롯한 교도들의 무진서원으로 시작된 승강기 설치 불사는 지난 4월 업체 선정 및 공사 관련 계약 후 6월 첫삽을 뜬 이래 근 4개월 만에 회향을 맞이하게 됐다. 연일 폭서와 반복되는 장맛비에도 공사 기간 내내 스승들과 교도들은 큰 원력과 용맹심으로 정진하며, 대일여래의 가지력으로 원만 성취하기를 발원해 왔다.

승원 정사는 “전국의 스승님들과 교도님들께서 정성 어린 마음과 물심양면의 보시로 동참해 주신 덕분에 원만히 회향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단순한 시설의 정비를 넘어서, 모든 이가 차별 없이 법문을 접하고 도량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길이 되기를 발원합니다.”며 두 손을 모았다. 

만보사 승강기는 지난해 8월 총지사에 설치된 간접 유압식 리프트의 형태로 일반 승강기와 비교해 탑승 인원은 물론 전문 인력이 없는 사원의 경우 안전과 사후 관리 면에서도 합리적인 측면이 많다는 평이다.

승강기는 만보사 정면을 중심으로 건물을 오르는 오른쪽 계단과 모퉁이 사이 외곽에 설치되어, 1층에서부터 2층, 3층 서원당까지 걷지 않고 오르내릴 수 있다. 승강기 설치 불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누구나 사원에서 편하게 머물고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회향불공 동참자는 오는 9일(화)까지 만보사로 연락하면 된다.5369d3189c95915945988df3723380d6_1757474586_61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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