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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조멸도절 추선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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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49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10-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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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5 08:46 조회 1,4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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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조멸도절 추선불사
원정 종조님의 교상과 사상을 재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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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주기 종조멸도절 추선불사에서 스승님, 유가족, 교도들이 원전 종조님께 훈향하고 있다

종조멸도절 추선불사가 9월 8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경인교구는 총지사에서, 지방은 각 교구별 사원 로 봉행되었다.

멸도절 추선불사는 개식사, 훈향 정공, 천수경독송, 실지정진, 통리원장 인사말씀,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법공 통리원장은 인사말씀에서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추 선불사에 참석하여 주신 교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추선불사는 종조전에서 봉행할 예정 이었으나 종조님의 유품과 서적 등의 전시가 예정보다 시간이 경과되어 부득이하게 종조전에서 봉행하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오며, 원정 종조님께서는 법신 비로자나불을 교주로하고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 메훔을 본존으로 삼밀과 육행을 수행의 덕목으로 진언염송과 결인으로 그 자리에서 성불할 수 있는 즉신성 불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저희들은 종조님의 이러한 심오한 뜻을 헤아려 후대에 발전시켜 나가 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추선불사에 참석한 교도는 “저는 총지종 창종당시부터 원정 종조님을 모시고 생활했던 사람으로 종단에서 매년 이렇게 추선불 사를 봉행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 합니다.

그러나 종조님은 총지종의 교상과 사상을 정립하고 총지종의 입교 개종을 만드시고 무릇 번뇌에서 고생하는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손 수 어렵고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 으씨고, 생전에 자신의 안락과 행복을 추구하지 않으시는 아주 청렴 하고 결백하신 분으로 스승님 및 교도들은 종조님의 이러한 뜻을 헤 아려야 합니다.

이번 추선불사에 교도들이 적게 참석한 것을 보니 지금까지의 추선 불사가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교도들의 호응이 저조한 것 같 습니다. 다음 추선불사에서는 다양 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총지종은 종조전의 조성과 더불어 원정 종조님의 사상과 교상을 재확립하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준비를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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