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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첫 여성교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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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0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11-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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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5 19:41 조회 1,5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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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첫 여성교정원장
화합을 중시하며 지방분권적 종무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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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개교 88년을 맞는 원불교는 역사상 처음으로 교정원장(총무원장)에 이혜정(66세 법호 관타원) 교무를 선임했다. 원불교 10월 14일 전북 익산 중앙총부에서 열린 제 133회 임시 수위단회의(원불교 최고의결기구)에서 무기명 비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혜정교무를 선출했다.

이혜정 교무는 “첫 여성 교정원장으로서 교단의 다양성과 화 합을 강조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상하좌우 법 동지들과 협력해 교단을 다시 창립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성의 특성을 살려 화합을 중시하는 등 교단 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단 조직과 종무를 중앙집권에서 지 방분권화 세분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교무는 전북 정읍출신 으로 원광대 불교학과를 나와 남부민, 정릉, 순천, 서면교당 교무를 거쳐 중앙총부 공익부장, 종로교당 교감, 서울교구장, 교정원 교화부원장, 대전 교구장, 중앙 훈련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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