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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에 불교신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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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3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4-03-02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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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1 17:15 조회 1,7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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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에 불교신자 급증
명상수행 선센터, 선개발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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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에서 불교 신자수가급증하고 있어 미국에서는 미국불교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구에서 불교의 확산은 불교국의 많은 고승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선센터가 물질문명의 대안으로 활발한 움직임과 더불어 서구인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통해 이루어 지고 있다.

최근 타임지에 의하면 현재 미국에서 명상수행을 하고 있는 사람이 1천만명으로 10년내 2배로 늘어나 미국인들에게 명상수행이 스트레스 해소와 질병예방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신구대학의 진우기 교수는 “서구의 종교인구 통계자료에 의하면 1990년대 중반을 기준으로 미국의불교도는 4백만명으로 추정되었으나 최근에서 그 수가 2배로 증가하고 선센터와 수행센터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러시아와 호주에 서도 마찬가지이다. 러시아에서는 1백만인 불교도인들이 사찰재건 사업을 통해 불교재건 운동을 벌이고 있고 호주는 20이년 불교인구가 35만명이 넘어 96년부터 5년간 비약적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서구인들의 불교에 대한 관심의 증가는 물질문명이 발달할 수록 정신적인 황폐화가 증가하여 삶에 대한 의미를 상실하고, 인간의 근원적인 존재의 의미를 자각하지 못하여 강도, 살인, 자살 등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은 정신건강을 유지시켜주고 삶의 존재 의미를 부각시켜주는 불교가 가장 적합한 종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교인구의 증가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현재 한국에서 수행 하고 있는 스님들의 수도 해가 갈수록 증가하여 한국의 각 종단에서는 한국불교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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