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정각사에서 수행정진하고 있는 교도들의 자녀들 대부분이 대학에 합격하여 소원성취도량으로 부 지역에서 그 유명세가 대단하다.

특히 서울대 공과대학에 합격한 김판석군의 아버지 김경수 각자와 어머니 황말순보살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서원당에 나와 지극정성으로 불공하였으며 이러한 공덕으로 대학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또한 최영수각자와 이은주보살의 아들 최정혁군은 부산대 사범학과, 문종두각자와 리성희보살의 딸 문성숙양은 청주교육대학, 이대현각자와 권윤순보살의 아들 이동훈군은 동국대 법학과, 허행도각자와 서명자보공학부, 송옥명각자와 노기수보살의 딸 노현주양은 동아대 식품과학부에 합격하였다.

서울대에 자녀를 합격시킨 황말순 보살은 “아들이 대학에 합격한 것은 오로지 부처님의 공덕으로 부처님의 법을 만나 지극정성으로 불공하면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앞으로도 아들이 성장하면서 자신이 소망하는 일이 성취될 수 있도록 더욱더 용맹정진 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