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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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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7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7-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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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5 08:15 조회 1,3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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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요"
총지종 여름학생 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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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학생 수련회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안동의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지종은 총기33년도 여름 학생 수련회를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은 경북 경주에서 중 · 고등학생은 전남 보성과 순천에서 각각 2박3일 동안 개최하여 총지종의 수행법과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포교할 예정이다.

이번 수련회는 초등학생들에게 불교의 최대 성지인 경주를 주요 체험공간으로 불교가 융성했던 신라 천년의 고도에 위치한 불국사, 천마총, 안압지, 첨성대 등을 탐방, 불교음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불교문화를 통해 한국의 문화가 융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배경과 역사를 인식시킴으로써 불교의 우수성과 역사성, 정통성을 고취시킬 예정이며, 경주에 위치한 총지종 사원인 국광사에서 입제식과 회향식을 가짐으로써 총지종의 사원과 의식을 실수하도록 일정표를 마련하 였다.

또한 청소년들은 녹차의 대량 생산지인 전남 보성의 녹차밭에서 녹차의 재 배방식과 녹차추출방법, 녹차를 마시는 예절법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의 전통문화인 차문화를 공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보성의 율포해수욕장에서 각종 오락행사, 승보사찰인 전남 순 천의 송광사를 방문하여 문화와 오락, 불교의 사찰구조와 수행법, 역사성을 제 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정으로 추억에 남을 수련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학생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는 “이번 수련회는 여타 수련회와 차별성을 부여하여 학생들이 수련회에 참가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련회에 참가 함으로써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물적. 인적 지원을 보강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기 때문에 많은 학생 들이 참가하여 총지종의 수행법을 체득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편 총지종은 이번 여름 학생 수련 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사원마다 자성학교의 활성화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회를 결성하여 창 종당시 활발하게 활동했던 청소년과 청년회원들의 포교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청소년들은 내일의 꿈이라는 인식으로 세부적인 포교프로그램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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