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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는 수행자답게 행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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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7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7-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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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5 08:49 조회 1,2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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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는 수행자답게 행동해야"
태고종 종정 혜초스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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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은 6월 14일 서울 봉원사 설법 전에서 제4회 원로회의를 개최하여 지난해 입적한덕암스님 후임 종정에 전 태고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혜초스님을 제 17 세 종정으로 추대하였다. 혜초스님은 태고종의 대륜과 덕 암종정의 청정수행 법맥을 이은 청정비구로서 불교의 발전과 수행에 전념해 왔으며, ‘스님은 스님답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 이라며 수행자로서의 바른 길을 제시하여 왔다.

스님은 1932년 경남 진양에서 출생하여 45년 진주 청곡사에서 청봉화상을 은사로 득도한 이래 해인사 전문강원 대교과, 해인대학(현 경남대)종교학과, 일본 임제대 선학과를 졸업했으며 해인사, 선암사 등에서 안거를 하며 수행에 전념하였다.

스님은 서울 종로구 법륜사에서 주석하여 왔지만 정부의 보조금과 자체 재원을 조달하여 법륜사의 부지를 태고종의 성역화 불사로 신축 공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순천 선암사에서 후배양성을 위해 율원을 만들고 후학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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