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정보다이제스트

페이지 정보

호수 58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8-02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정보다이제스트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5 10:49 조회 1,243회

본문

정보다이제스트

부부갈등 해결 불교교리 활용

부부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불교수행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발간됐다. 조계종 포교원과 불교상담개발원은 ‘부부성장 프로그램 연구개발보고서“를 통해 부부갈등과 문제해결을 도와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갈등해소방법으로 사정제, 즉 고집멸도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부부간의 갈등을 표현화시키는 고성제, 갈등의 원인을 찾아 가는 집성제, 갈등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집성제, 바람직한 부부간 대화법을 깨닫는 도성제로 나눠 짧은 시간에 부부간 문제점을 찾아내고 극복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인성검사프로그램인 기를 도입해 각자의 성격을 파악하고, 결혼만족도에 대한 조사, 바람직하 부부간 대화법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국인 자살증가율 OECD중 최고

한국인의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국 중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0년간 연평균 자살 증가율은 1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OECD보건 통계자료 등을 비교 분석 한 OECD보건통계자료 등을 비교 분석한OECD국가의 자살사망률 및 변화추이’ 를 4일 발표하고 한국의 자살자는 인구10만명당 18.1명으로 헝가리(24.3명), 필란드(20.4명), 일본(20명)에 이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그리스로 인구 10만명당 3.1명이 었으며, 포르투갈(4.2명), 이탈리아(5.7명), 스페인(6.7명)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미국(10.1명), 독일(11.2명), 프랑스(15명), 뉴 질랜드(1=2명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자살율은 한국이 1%로, 자살급증 국가인 멕시고 (0.61%),일본(0.44%)보다 높았다.


도시보다 시골오리 소리가 더 곱다

오리도 사투리를 쓸까? 지역마다 억양과 어휘 등이 천차만별인 인간들의 언어 습관처럼 오리들의 “꽥꽥” 울음소리에도 지역 별로 다양한 억양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영국의 한 대학 연구진 에 의해 밝혀졌다.

런던 미들섹스대의 연구진은 “런던 오리들은 귀에 거슬릴 정도로 격한 억양으로 우는 반면 남서부 콘월 지방의 오리들은 상 대적으로 부드러운 울음소리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차이는 사이렌과 경적소리 등 각종 소음공해에 시달린 도시의 오리들이 격양된 소리를 낼 수 밖에 없는 환경적 요인에 기인한 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사고 57%가 ‘집안서’

‘어린이 안전사고, 집밖보다 집안을 더 조심하라.’ 서울시 소방방제본부는 지난해 119구조대의 어린이 안전사고 출동건수를 분석한 결과 2건가운데 1건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등 집안 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사고 출동건수는 모두 4,364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안전사고 57.7%인 2,519건이 집안에서 발생, '부모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장소별 어린이 안전사고는 집안의 길거리(617건), 백화점등 공공장소(376건), 놀이터주변(307건), 학교 및 유치원(176건), 유원지(176건)등의 순이었다


흡연, 인체 모든 조직에 악영향

“흡연이 백혈병, 백내장, 자궁암 등 전에는 예상되지 않았던 질병들과 연관되어 있다”고 미국 보건당국이 밝혔다. 리처드 카모너 미국 공중위생국국장은 이날 흡연과 건강에 관한 보고서 를 통해 급성골수백혈병, 백내장, 자궁경부암, 신장암, 췌장암, 위암, 복대동맥류, 치주염, 폐렴을 새로이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추가했다.

카모너 국장은 또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발기부전 등도 흡연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좀 더 확실한 증 거가 필요하며 유방암은 유전적 특이성을 가진 일부 여성의 경우만 흡연과 연관있다고 말했다.


부부45%,“이혼 고려해봐”

이혼은 절대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5명중 1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에 가까운 기혼남녀가 이혼을 고려한 적이 있으며 소득이 높을수록 이혼을 고려하는 비율이 더 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전국의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혼은 절대 안된다.’는 의견이 전체 응답자의 21.5%였고, 37.3%는 ‘가급적 이혼해선 안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반면 응답자의 36.7%는 ‘이유가 있으면 이혼을 할 수 있다’ , 4.5%는 ‘이유가 있으면 반드시 이혼한다’고 각각 응답했다. 이혼에 대해 관용적인 입장을 보이는 비율은 학력이 높을수록, 나이가 적을수록 높았다. 한편 배우자가 있는 응답자 가운데 절 반 가까운 5.8%가 이혼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여성(56.5%)이 남성(33.7%)보다 이혼을 고려한 비율이 높았다. 특히 월평균 가구소득이 400만원 이상에서 이혼고려 경험률이  58.9%로 나타난 반면, 100만원 미만 저소득층은 29.4%에 그쳤다.


직장인 60% “얼굴보다 몸매우선”

직장인 10명중 6명이 이성을 택하는 기준으로 얼굴보다 몸매 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기업 플레너스에 따르면 직원 350명에게 배우자 선택기준으로 얼굴과 몸매 중 무엇을 선 호하는 지 조사한 결과 61%가 “몸매가 우선”이라고 답했으며, 얼굴을 꼽는 응답자는 39%에 그쳤다. 또 75%가 몸매가 괜찮다면 올 여름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을 생각이 있다고 밝혔고 그렇 지 않은 사람은 25%에 불과했다.

특히 이 응답자들의 종합 비만도를 조사한 결과 표준체중과 과소체중이 각각 50%,30%로 과체중은 20%에 그친데 비해 82%가 “지금보다 살을 빼고 싶다”고 밝혀 실제 비만여부와 상 관없이 날씬해지고 싶은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몸매관리를 위해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요가 35%,달리기 30%,웨이트 트레이닝 17%,수영 13% 등이, 가장 살을 빼고 싶은 부위로는 배 50%,허벅지 20%,얼굴 22%,팔 4.5%,엉덩이 3.5%,등 이 꼽혔다. 몸매관리 정보를 얻는 출처는 54%가 인터넷, 23%가 TV,4%가 신문을 들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