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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와 총지종의 교상(敎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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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9-05-20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만다라의 소개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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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2 19:05 조회 4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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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 만다라 소개 (4회)

만다라와 총지종의 교상(敎相)
종단의 본존이 곧 만다라, 남자관은 위궤화된 종자만다라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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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화 통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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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계 종자만다라. 종자만다라는 불보살의 덕을 나타낸 상직적 표상이다. 
특히 금강계만다라는 구체적인 실천철학을 도상으로 나타낸 만다라로써 
보리심을 본체로 하는 말다라이다

밀교에서는 비로자나 부처님의 모습을 사만으로 설명하고 있다. 육대의 연로써 우주가 생겨나고 삼라만상이 나타났으니 육대로 인하여 생한 이 형상의 제법을 사종으로 분류한 것이 바로 사만이다. 사만다라는 대만다라, 삼매야만다라, 법만다라, 갈마만다라의 사종이다.

대만다라는 우주만유의 전체적인 모습으로 제불보살의 상호구족의 신상을 나타내는 것이며. 삼매야만다라는 우주만유의 개개의 형상. 즉 제불보살의 인계·  기장·  지물을 말하며, 법만다라는 일체의 언어· 음성 · 문자· 명칭으로써 제불보살의 명호·  종자를 가리키며, 갈마만다라는 일체 사물의 활동 · 작용으로써 제불보살의 위의동작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만의 교리를 본 종의 교상으로 삼고 있음은 바로 만다라가 우리 종단과 무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깊숙히 자리잡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 사만다라 가운데 법만다라의 종자만다라는『대일경』의「전자륜만다라행품」「자륜품」「포자품」등에  설하기를 ‘제불보살의 만덕을 나타내는 종자자를 통해 불의 경지에 들어가게 된다’ 고 하였다. 이것은 행자가 불의 경계에 들어 감을 상징적·  형상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종자만다라를 다른 말로 문자만다라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 문자만다라는 바로 우리 종단의 본 존을 가리키고 있다. 즉 ‘옴마니반메훔’ 의 육자진언 본존은 넓은 의미로써 문자만다라 · 종자만다라인 것이며 육자진언 본존은 곧 만다라를 모시고 있음을 뜻한다. 또 삼매야결인을 하면서 업장소멸의 종자자 (혀퓨) 관하는 ’남' 자관도 일종의 종자만다라라 고 할 수 있다. 불보살의 덕을 진언종자로 나타낸 것이 종자만다라인데 '남'자관은 바로 일체죄업소멸 의 표상으로서 종자만다라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종자만다라는 우리 종단과 낯설지 않으며. 이미 총지 종의 의궤 속에 용해되어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다음 호에서는 ‘진호국가불사의 만다라관’ 과 ‘무상게 게송의 오불 관송’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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