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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한 부모 가정 위해 200만원 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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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78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3-01-01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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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3-01-11 14:18 조회 6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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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한 부모 가정 위해 200만원 희사
정각사 자비회, 12월 19일 동래구청에 성금 전달


 부처님의 동체대비 가르침을 희사와 자비나눔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부산 정각사 자비회(회장: 백일숙)가 2022년도 연말에도 이웃돕기의 손길로 훈훈한 한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자비회 이영순 총무와 서봉희 총무는 일진 정사와 함께 동래구청을 방문에 장애인과 한 부모 가정 앞으로 이웃사랑성금 200만원을 희사했다. 이날 자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성금을 전달 받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 구청장은 "늘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불교총지종 정각사 자비회에 감사드리며, 뜻을 대신하여 관내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자비회 이영순 총무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백일숙 회장님이 동참하지는 못하셨지만, 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자비회 회원의 마음을 잘 받들어 기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새해에도 자비회는 자비회라는 이름에 맞게 무주상보시에 정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비회는 지난해 여름에도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동래구 보건소 대응요원들을 위한 생수, 음료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동래구청을 통해 전달한 바 있으며, 종단의 대표 교도모임 중 하나로 모자 가정 돌봄센터, 연산동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40여 년간 꾸준히 자비희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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