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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조계종총무원장 당연직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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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85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3-08-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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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3-08-01 15:37 조회 5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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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조계종총무원장 당연직 회장으로
제2차 이사회·60차 임시총회서 정관 개정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조계종 총무원장이 당연직으로 수행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이하 종단협)는 지난달 2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제2차 이사회 및 제60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통리원장 우인 정사를 비롯해 재적이사 39명 중 35명(위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은 회원종단 대표 또는 회원종단이 추천한 인사 중에서 이사회에서 추대하고 해임한다.’는 기존의 정관을 ‘회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당연직으로 한다.’고 만장일치로 개정했다. 또 기존 3년 단임이었던 사무총장의 임기를 1회에 한해 중임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와 함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부회장으로 변경했으며, 한국불교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과 대한불교화엄종(총무원장 화응 스님)을 이사종단에서 상임이사 종단으로 각각 승격했다. 아울러 최근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과 수해민을 위해 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종단협은 오는 11월 6~8일 서울 봉은사와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인류사회 공생을 위한 불교도의 역할’을 주제로 ‘제23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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