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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1 대 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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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3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4-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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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5 18:21 조회 1,8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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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1 대 종정
종정 추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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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법전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11대 종정에 원로회의 의장인 법전(해인사 방장) 스님이 추대됐다.

지난 3월26일조계종 총무원회의 실에서 속개된 종정추대회의에는 성수스님, 녹원스님 등 원로의원 15 명과 총무원장 정대스님, 종회의장 지하스님, 호계원장 월서스님을 포함 총 18명이 참석했다. 법전스님은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과반수인 12표를 획득했고, 화계사 조실 숭산 스님은 6표를 얻었다.

만장일치 합의추대를 전제로 투표를 실시,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는 법전스님을 만장일치로 11대 종정에 추대한다”고 대변했다.

오늘 종정에 추대된 도림 법전님은 세납 77세, 법납63세로 1939년(14세) 영광 불갑사에서 설제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사미게를 수지하였고, 1949년 성철, 청담 스님과  함께 봉암사 결사에 참여한 이래 제방의 선원에서 정진한 대표적인 선승이다. 

도림 법전스님은 지난 85년부터 해인사에 주석, 94년에 가야산 해인사 해인총림 방장에 추대됏으며, 지난 2000년부터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을 맡아 왔다. 

제11대 종정스님의 추대식은 통합종단 40주년 기념행사와 초파일이 임박한 점을 고려, 4월초순경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원로회의에서는 원로회의 의장인 법전스님이 종정으로 추대 됨에 따라 공석이된 원로의장에 파계사 대비암 도원스님을 선출했고, 도원스님의 원로의장 선출로 공석이 된 부의장에는 대구 관음사 원명스님이 선출됐다.

이날 원로의장에 추대된 도원스님은 “종단발전의 일익을 담당토록 하겠다" 며 “가까운 시일내 원로회 의를 열러 미진한 부분을 해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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