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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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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8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2-11-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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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7 17:36 조회 1,6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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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봉행
세계평화와 환경보존을 위한 불교도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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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3국 불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모색과 불교사상에 입각한 평화유지노력과 기원, 환경보존을 위한 3국 불교계 솔선의지 고취, 교류분야별 3국 합의사항 적극 추진을 위한 연대노력, 대회를 통한 인적, 문화적, 학술적 교류의 구체화 및 실체화를 목적으로 열릴 제5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가 10 월28일부터 29일 양일간 중국 104 인, 일본 56인 한국 1000여명이 참석하여 봉은사와 롯데호텔에서 봉행이 되었다.

지난 1995년도에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한중일 불교지도자대회 이후 한국, 일본에서 매년 개최되었으며 3차례의 3국간의 지속 적인 불교우호교류를 위한 상설기구인 ‘한중일 불교우호교류위원회’ 를 설치하였다.

그후 매년 3국의 교류위원회는 문화, 학술, 수행체험, 환경보존, 인류 평화유지, 인적교류등 연대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이번 제5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는 불교환경사진전시회와 세계 평화합동기원법회 한중일 국제학술 강연회가 열렸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방지하 스님의 인류평화를 위한 불교의 역할, 중국불교협회 상무부회장 성휘스님의 불교와 세계평화, 일중한국제불 교교류협의회 부이사장 야스다에이인 스님의 인류평화의 창조는 보살행의 실천으로라는 기조연설을 하였다.

한편 법공 불교총지종 통리원장과 서울 경인교구 스승님들은 이번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에 참석하여 3국 불교간의 유대강화와 우호증진 및 밀교교류 방안을 모색하는등 활발한 불교교류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불교총지종 법장원 연구원 화령은 “세계 평화를 위한 불교도의 자세에 대하여”라는 한중일 국제학술대회 주제발표에서 “평화와 환경 보존을 위한 불교도들은 수행자의 참 본분을 지켜 내적 수행과 외적 자비행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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