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제13대 법공 통리원장 취임법회 봉행

페이지 정보

호수 39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2-1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7 18:12 조회 1,669회

본문

제13대 법공 통리원장 취임법회 봉행
인재양성, 종단발전 프로그램등 5개 원칙 밝혀
56dccb84f81d9a1b7c529612bac16a48_1524820317_1134.jpg



불교총지종 제 13대 법공 통리원장 취임식 법회가 지난 11월14일 오전9시에 통리원에서 전국의 스승님들과 서울 경인교구 신정회 교도 200여명이 참석 하여 봉행되었다.

개식사. 헌화 및 훈향정공. 유가삼밀. 12대 혜암 전 통리원장이임사. 법공통리 원장취임사의 식순으로 시작된 취임법 회에서 법공통리원장은 5개항의 종단행정 원칙을밝혔다. ,

법공통리원장은 “첫째 승단의 대동단결, 대 화합의 기치를 제일의 원칙으로 종풍의 진작을 이루고, 둘째 전 종도들의 의견이 종단행정에 투명하게 반영되도록 할것이며, 셋째 종단의 종헌 종법을 준수하고 원칙과 형평성에 맞는 행정을 펼치며,네째 종단의 인재양성에 주력하여 인재들을 고루등용하는 행정을 펴고, 다섯째 승단의 교육과 재교육을 통한 자질ㅇ르 함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취임사에거 밝혔다. 

 또한 법공 통리원장은 취임사에서 “총지종이 창종된지 어언 30여년이 지났습니다. 몸은 30살이 되었지만 정신연령은 아직도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며 종단의 모습을 냉철히 평하며 “종단의 흥망성쇠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사회 구성원들의 생각의 변화에 종단이 얼마나 능동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달려있다” 고 하며 “종단이 변화에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를 선도하는 행정을 펴겠다.”고 밝혔다.

이어 “종단의 종풍을 새롭게 진작시키기 위한 자정의 모습도 제일원칙으로 밝혔다. 특히 인재양성과 승단의 교육 및 재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신임 법공통리원장이 취임함으로써 약 3개월간 종단행정공백이 마무리 되었다. 그러나 신임통리원장은 각 부장 임명과 종단발전에 대한 중단기적인 마스터플랜 및 구체적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산적한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이 남아있다. 또한 새로운 종풍 건강한 종풍을 세워 정통밀교를 표방하는 불교종 지종의 깃발이 길이 빛나게 하는 과제도 남아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