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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위원회’ 첫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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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9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2-1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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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7 18:26 조회 1,6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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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위원회’ 첫회의 열려
구 국광사 활용방안 위한 현장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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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종 당시의 정신을 다시 세우고 새로운 종단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11월13일부터 2박3일간 서울 본산에서 열렸던 ‘승단대토론회’의 결의가 벌써 실천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토론회에서 종헌종법연위(의장 삼밀사 주교 의강)를 비롯 9개 분분 과위원회를 구성하였는데, 이 가운데 사회복지위(의장 정법계)가 제일 먼저 지난 11월21일 경북 경주시에 있는 구 국광사터에서 이 위원회 소속 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현재 휴면 상태에 있는 이 터의 활용 방안을 강구하는 모임을 가졌다.

현재의 국광사로부터 약 5백미터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는 구 국광사는 그간 관리가 거의 되지 않은채 방치되고 있어 여러차례 그 활용에 대해 논의된 적은 있으나 공식적으로 특위가 구성되어 현장을 돌아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낮12시부터 오후4시까지 현장 답사와 그에 따른 의견을 교환한 사회 복지위의 견해는 일단 복지관련 시설로 활용하기에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정리가 되었다.

현장을 답사하기 전에는 양로시설 혹은 그와 유사한 시설로의 전용에 대한 복안을 갖고 있었으나 현장의 규모나 주변 입지조건을 감안할 때 노인복지시설로는 활용키는 어렵고 또 다른 대안이었던 보육시설 역시 주민의 구성비에서 유아의 수가 적어 이것 또한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참고로 경주시의 인구는 수년째 약 29만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에서 영아는 6%정도인데 이들 중 상당수가 최근 개발되고 있는 성건동과 현곡면 등 주거밀집지역에 살고 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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