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종교계 평화만들기 천만인 서명 돌파

페이지 정보

호수 42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03-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03 06:18 조회 1,376회

본문

종교계 평화만들기 천만인 서명 돌파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한반도 평화만들기 종교인 포럼 열어

미국의 이라크 공격 위협과 북한 핵위기 등으로 전 세계적인 반전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는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에 돌 입했다. 

불교와 원불교, 천주교 등 7대 종교계가 참여한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어제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 평화만들기 종교인 포럼’을 열고 한반도 평화만들기에 나섰다.

전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스님과 강원룡 목사, 최기산 주교 등 원로, 중진 종교인들은 기조강연을 통해 반전과 반핵, 평화만들기에 종교인 들이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학담스님은 “평화주의를'표방함으로써 국민의 선택을 받은 진영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의 부담을 덜기 위해 몸을 움츠리지 말고 다시한번 평화주의에도 민족의 의사와 역량을 결집해 전쟁과 대결의 위기속에서 불안해 하는 국민에게 위안을 주고 희망을 안겨줘야 한다.” 한다고 말했다.

홍창진 신부도” 사실 국민의 정부 출범이후 지난해까지 대북지원액은 국민 1인당 2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말 했다.

종교인들은 이어 한반도 평화만들기 천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고, 불교계 단체들은 회의를 갖고 전쟁 반대촉구 성명서 채택 등 향후 대책을 마련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