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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종조 열반 60주년 기념 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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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88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3-11-01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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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3-11-02 14:27 조회 3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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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종조 열반 60주년 기념 음악회 성료
교성곡 ‘불법은 체요, 세간법은 그림자라’

진각종 회당 대종사의 삶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국악 교성곡 ‘회당’이 지난 10월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회당 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 특별음악회로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02년 서울 국립극장에서 초연 이후 21년 만에 같은 무대에서 재현됐다.

 한국의 소리꾼 장사익과 염경애 명창이 솔리스트로 나섰으며, 오느름 민족음악관현악단, 진각종 연합합창단과 남도창 국악인 등 300여 명이 하나가 되어 야단법석의 장을 열었다.

 90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출세간’, ‘인연’, ‘교화’, ‘회향’ 주제의 4악장으로 구성되어 해방과 6.25 한국전쟁 당시 위기에 처한 나라와 국민을 구하기 위한 회당 대종사의 삶과 여정이 담긴 16곡이 장중하고도 신명나게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는 통리원장 우인 정사를 비롯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스님들과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관람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종조 회당 대종사 열반 60주년이라는 장엄한 시절인연을 맞이하여 이번 연주회 함께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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