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52년 창교절을 맞아 오는 12월 24일(일) 서울경인교구 마니합창단이 총지사 서원당에서 합창 발표회를 연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소각상태 불음포교의 불씨를 재점화하고, 단원들의 음성공양의 수희찬탄 공덕을 이어간다는 뜻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최해선 단장을 비롯한 단원 20여 명은 김양희 지휘자, 이지선 반주자와 함께 매주 화요일 호흡을 맞춰가고 있으며, ‘차를 마시며’, ‘낮은 목소리’ 등 찬불가를 비롯해 사부대중들이 애창하는 대중가요 ‘바램’ 등 6곡을 준비 중이다. 또 이날 발표회에는 조계사 수원사 남성중창단과 동국대학교 동문 ‘동행’ 중창단이 더불어 출연하여 무대의 울림을 더한다. 동참 문의: 02-552-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