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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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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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2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3-01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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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5 07:32 조회 1,9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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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고 느낀다
주(呪)

주법은 초자연적인 힘을 나타내는 기술이다. 주술은 초자연적인 힘을 대상으로 하는 종교적인 의례의 일종이다.

주에는 자타의 재액을 없애는 선주와 적에게 재액을 주기 위해 외우는 악주가 있다. 주는 범어 mantra의 번역이라고 하는데, 다라니나 비디이의 번역으로 보기도 한다. 또 만다라를 밀주, 다라니를 총지주, 비디야를 명주로 번역하여 구별하기도 한다. 인도에서는 주술적인 신앙이 아리안족이 인도로 침입하기 이전부터 있었으며, 이것이 불교에도 영향을 미쳐 불전에서도 여러가지 주를 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도교에서 행해지고 있었으며, 그것이 불교의 주와 서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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