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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포교, 변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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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2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3-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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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5 08:05 조회 1,7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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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포교, 변해야 산다
사회 변화에 조웅한 포교방법 개발


불교포럼에서 진행하고 있는 열린토론마당이 지난 2월27일 동산 불교회관에서 진행이 되었다.

“21세기 포교 변해야 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는 포교환경의 변화에 따른 적절한 대응 방법과 신세대 문화의 이해와 수용속에서 다양한 포교의 방법을 개발 하고 첨단 정보매체를 활용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날 토론에서 제기된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는 발제문에서 “사회 봉사 프로그램이나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훨씬 더 많이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며 ‘환경신행’ 혹은 ‘생명신행’ 등과 같은 신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도들에게 적극적으로 교육해 나가야 할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신행 프로그램을 철야정진, 성지순례, 탬플 스테이와 같은 기존의 자기를 찾는 프로그램 속으로 편입시킴으로써 불교의 불이사상을 일상적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승무 교수는 “우리 스스로를 바꾸자. 우리의 생각을 바꾸자. 이것은 21세기 현대사회의 화두 이기도 하지만 21세기 포교의 화두 이기도 하다.”며 생각의 변화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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