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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 [신축년 불교계 플랜(6)] 총지종 창종 50년 재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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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지종 조회7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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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신축년에 주목할 만한 불교계 이슈와 일정을 짚어보는 신년 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창종 50년을 맞는 총지종을 살펴보겠습니다.


종단 창종 반세기를 맞는 총지종은 올해 종조 원정 대성사의 일대기 출판 등을 통해 종단발전의 과제를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


불교총지종은 올해 반세기의 역사를 모아 미래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총지종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종조 원정대성사의 진영을 새롭게 조성하고 종조의 일대기 편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종단의 역사를 하나로 모으는 창종 50년사 집필도 지난해 부터 시작 돼 오는 8월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는 종단의 출발점을 되새기고 역사를 집대성 해 올해를 종단 재도약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선정사/ 총지종 통리원장]


“어떻게 총지종이 나아가야 할지를 준비 또 종단 재도약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현재 계획하고 있는 사업은 원정 대성사님 진영을 새롭게 조성하는 부분하고 원정님 일대기를 통해서 대종사님의 창종 정신을 다시 한 번 더 저희들이 되새기고 그런 부분이 될 것 같고요.”


창종 5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에 총지종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방역수칙에 따라 가정 등에서 비대면으로 새해불공을 봉행했습니다. 


정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주일 간 봉행되는 새해불공은 한해를 여는 가장 중요한 불공입니다. 


불공기간 총지종은 개인의 서원은 물론 종단발전과 함께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불교의 대사회적 역할 실천도 다짐했습니다. 


[인선정사/ 총지종 통리원장]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종단에서 스승과 교도들이 끊임없이 기도를 하고 있고요. 앞으로 코로나를 통해서 배워야 될 부분 잘못된 부분을 성찰을 통해서 재발 되지 않도록 저희들 스스로 개인과 종단이 성찰을 하고 사회에 그런 어려운 부분에 역할이 있다면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스탠딩] 총지종은 오는 29일 종조 원정대성사 탄신대재를 통해 새해불공 기간 다짐했던 창종 50년의 서원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BBS NEWS 홍진호입니다.


(영상취재=남창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