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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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이달의 법문 목록
번호 제목
26 [1월5째주] 거짓말 거짓말은 불 중에 가장 큰 불이요, 독중에 가장 독한 독이요, 악도에 이르는 계단이며, 나와 남을 불태우고 독에 죽으니 불과 독을 버리듯 거짓말을 버려라. 감로수와 독약은 입 안에 있으니 진실한 말은 감로수요, 거짓말은 독약이라. 감로수는 버려두고 독약을 가져다 자기도 멸망하고 남마저 해치네. - 정법염처경,正法念處經-
25 [1월4째주] 윤회 빈둥빈둥 먹기만 하고 잠만 자고 있는 어리석은 자는 먹이로써 키운 돼지처럼 몇 번이고 윤회를 되풀이한다.-법구경,法句經
24 [1월3째주] 분노 분노하면 법을 깨치지 못하며 분노하면 도를 알지 못하니, 분노를 없애면 복과 착함이 항상 그 몸을 따른다-법구경,法句經
23 [1월 2째주] 보시 천하의 사람들이 비록 빈궁하다고 하지만 그 몸이 없는자는 없으니, 만약 보시할 물건이 없을 때는 다른 사람이 보시하는 것을 보고 가서 몸으로 도와 주라. 만일 보시할 뜻이 없으면 비록 국왕이라도 능히 보시를 하지 못하느니라-우바새계경,優婆塞戒經
22 [1월1째주] 벗을 사귈 때 착한 벗을 만나기 어려울 때는 혼자서 수행해 허물을 깨닫고 어리석은 사람과 친하지 말라. 큰 죄과에 빠지고 물들기 쉽다-법구경,法句經
21 [12월4째주] 허공처럼 거침이 없어 허공에는 바퀴의 흔적 없듯이 수행자의 마음은 다른 뜻 없네. 사람들은 세속의 악을 즐기나 깨친 자는 마음에 때가 없도다.-법구경, 法句經-
20 [12월3째주]해칠 마음을 내지 말라 모든 착한 품행을 배워서 능히 살생을 버리고, 칼과 몽둥이를 가지지 않으며, 모든 유정들에게 다 자비한 마음을 일으켜야 하니, 개미에 이르기까지라도 해칠 마음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_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_
19 [12월2째주]다 마음으로 짓는 것 삼계(三界)가 마음에 의한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십이인연(十二因緣)도 그러하고 생사가 다 마음으로 짓는 것이다. 만약 마음이 멸하면 생사가 다하여 사라질 것이다_화엄경,華嚴經_
18 [12월1째주] 마음과 법 모든 법은 무아(無我)이고 평등한 것이니, 만약 모든 법에서 안과 밖을 구분하면 이것은 마음에 개장(蓋障)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떠나서 따로 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_비밀상경, 秘密相經_
17 [11월4째주] 몸과 말과 마음 몸은 거울에 비친 형상과 같고, 말은 메아리와 같고, 마음은 허깨비로 된 것과 같다.-비밀대교왕경,秘密大敎王經-
16 [11월 3째주] 부처님의 위광(威光) 태양은 낮을 비추고, 달은 밤을 비추고, 군사는 갑옷에 빛나고, 도(道) 닦는 사람은 선정에서 빛나고, 부처님의 위광(威光)은 천하의 일체 어둠을 밤낮으로 비춘다 _ 법구경,法句經_
15 [11월2째주] 마음으로 만드는 것 사람이 마음을 바로잡을 줄 알면 제천(諸天)들이 다 사람을 대신해 기뻐하리니, 마땅히 하심(下心)하여 부드럽고 겸손할 것이며, 마음 가는 대로 따르지 말 것이다. 마음의 행(行)은 못하는 일이 없으니, 도(道)를 얻는 것도 또한 마음이다. 마음이 하늘을 만들고, 마음이 사람을 만들고, 귀신도 만들고, 축생도 지옥도 다 마음으로 만드는 것이다_반니원경,般泥洹經_
14 [11월1째주] 마음 마음은 안에 있는 것도 아니며, 밖에 있는 것도 아니며, 중간에 있는 것도 아니니라._유마경 維摩經
13 [10월5째주] 현명한 자 어리석은 자는 천상(天上)의 길을 닦지 않고, 인색한 사람은 보시를 찬양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명한 이는 법을 믿고 보시를 기뻐하므로 현세와 내생에서 행복을 누린다 _ 법구경
12 [10월4째주] 믿음의 손 사람에게 손이 없으면 비록 보석의 산에 가더라도 소득이 없는 것과 같이, 믿음의 손이 없는 자는 비록 삼보(三寶)를 만나더라도 얻는 바가 없느니라 - 심지관경